영천 촌집정리는 오랫동안 비워져 있던 시골집 안에 유류품, 폐기물, 묵은짐들이 한꺼번에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작업 순서를 어떻게 계획하는지에 따라 진행 속도와 비용이 크게 달라집니다 금호읍 화산면 청통면 북안면 일대의 촌집들은 창고와 마당을 함께 사용하는 구조가 많아서 영천유품정리와 폐기물처리를 따로 진행하기 보다 동선을 함께 고려하는 방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말에 다녀온 화산면 주택은 실내에 가전제품을 포함하여 침구류와 생활물품들, 마당에는 장독대 등 생활폐기물이 남아있어서 유족분의 요청에 맞춰 유류품 전달과 배출 작업을 함께 진행하고 왔습니다 영천 유품정리 작업은 물건을 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혼합처리나 유류품 분실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하는 과정을 중요시합니다 이번 현장에서는 장롱과 서랍 안쪽에 사진과 문서류, 귀중품들이 일부 남아 있었고 가정쓰레기와 섞여 있어서 공간별로 확인 작업부터 먼저 이어갔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사람이 드나들지 않았던 공간 이라 먼지와...